하나은행이 기존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에 이어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더카 직거래 경매’는 하나은행과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이 제휴해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라는 것.
개인이 경매 입찰 참여, 경매로 내차 팔기 등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모든 경매 차량은 전문가의 진단 및 검사를 받은 검증된 차량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소개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하나은행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하나원큐’에서 원더카 직거래 관련 퀴즈 총 7문제를 모두 맞춘 손님에게 500만 하나머니를 나눠 적립해주는 ‘도전 500만 하나머니’와 추가로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2000 하나머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7시에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실시간 방송 ‘원더카 옥션 라이브 쇼’를 진행, 이 방송을 통해 경매로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