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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돌고래·멸치’ 실언 윤석열에 “한 순간에 훅 가버리는 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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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1.08.07 12:09:49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지난 6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4.0포럼에서 특강을 하기에 앞서 포럼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7일 윤석열 후보 측이 자신들은 ‘돌고래’, 다른 후보들은 ‘멸치’라고 비유한 데 대해 “그러다가 한 방에 훅 간다”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요즘 매일 실언을 연발하며 어쭙잖은 줄 세우기에만 열중하는 돌고래를 본다”며 자신을 멸치에 비유한 윤 전 총장 측을 비판했다.

이어 “돌고래는 사육사가 던져주는 생선에 따라 움직이는 조건 반사적인 물고기에 불과하다”며 “그 돌고래를 따라 무리 지어 레밍처럼 절벽을 향해 달리는 군상들도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윤 전 총장과 지지 의원들이) 참 딱하고 가엽다”며 “세상 그리 만만 하지 않으니 진중하고 자중하시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나는 뚜렷한 내 소신을 갖고 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이당 저당 떠돌아 다니다가 흘러온 뜨내기가 아니라 올곧은 마음으로 한 곳만 지켜온 의리와 신의의 이 당 토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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