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이 ‘모가디슈’로 돌아왔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류승완 감독이 ‘군함도’ 이후 새롭게 선보인 ‘모가디슈’가 4일 기준 10만410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크게 줄었지만 누적 113만9430명으로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모가디슈’는 한국이 UN에 가입하기 위해 노력하던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이 발생하고, 한국 대사관으로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모가디슈의 탈출을 도와달라며 방문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2위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6만404명(6만1919명), 3위는 ‘보스 베이비 2’ 2만6388명(73만9132명), 4위는 ‘블랙 위도우’ 1만3568명(284만6430명), 5위는 ‘정글 크루즈’ 9537명(20만5235명) 등이다.

또 6위 ‘방법: 재차의’ 5028명(14만8501명), 7위 ‘블랙핑크 더 무비’ 4533명, 8위 ‘랑종’ 1147명(82만1286명), 9위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924명(21만5869명), 10위 ‘크루엘라’ 663명(197만8693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