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융복합산업 선도조직 양성 시작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2021년도 무안상상 2기 황토골 혁신포럼 개강식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인원 2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사하고 있는 지역민과 사업이 연계된 액션그룹 회원이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혁신포럼은 총 8차시로 매주 화요일에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취지와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은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정해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참여자 간 활발한 토론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정책개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개강식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이 교육을 기반으로 향후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효과가 우리지역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역 특화자원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역량 강화,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황토골 무안 고구마 융복합산업화로 무한행복농촌 실현’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061-454-8112)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