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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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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7.26 11:16:53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최근의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을 통해 그동안 차이니즈월 규제로 산재돼 있던 기관고객 대상 서비스 관련 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차이니즈월(정보교류차단) 제도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에 기관자금 운용 자문과 지원 기능을 담당할 ‘OCIO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OCIO영업 및 기획을 담당하던 기관영업본부 등 유관 조직들을 산하로 편제했다. 사업부 대표는 CEO가 겸직한다. 기존 Wholesale사업부는 ‘기관대상 Equity중개 및 솔루션’ 기능을 맡고, CEO 직속이었던 PrimeBrokerage본부를 Wholesale사업부 내로 이동시켰다.

초고액자산가 고객 대상의 서비스 영역이 자산관리 외에도 오너기업 대상의 IB 및 법무/부동산/세무/상속/증여 등 복합 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되는 추세임을 감안해, PremierBlue본부 특성에 맞는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별도 조직화했다. 이에 PremierBlue본부를 WM사업부에서 분리하여 CEO 직속으로 편제 변경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 투자자 보호 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상품심사역량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상품심사부’를 리스크관리본부 내에 신설, 고객 판매 금융상품 심사를 총괄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금융투자소득과세 도입에 대비해 상품솔루션본부 직속으로 ‘금융투자소득과세 대응 TFT’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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