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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폭염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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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7.21 11:08:32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사진=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여름철 농작물 및 가축피해 최소화 대응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작물 및 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혹서기 품목별 안전 수칙 전파에 나섰다.

기상청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2℃ 이상으로, 체감온도가 33℃ 이상(일부 남부지방과 중부내륙 35℃)으로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마 후 급작스러운 일사량 증가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많은 농작물이 고사하거나 생육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사료 섭취량 및 활동량이 줄어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지는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벼는 관개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칼륨 비료를 더 주고,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피복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채소·과수는 관수 실시로 토양 적습을 유지하고 생육 부진 시 엽면시비 실시로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축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또 지속적인 환기로 환경온도를 낮추고 사료는 소량으로 자주 급여해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속되는 폭염을 대비해 관내 농작물 및 축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및 가축 관리요령 적극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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