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750인분과 김치 400포기, 과일 등을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쪽방촌 홀몸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또 이번에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김치세트 400포기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쪽방촌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히 여름을 이겨내길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사회공헌단이 주관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에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