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오는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팝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틈 1층에 마련한 도심속 휴양지의 공간 구성 콘셉트는 환상적인 빛과 질감이 유명한 미국 관광지인 ‘앤텔로프캐니언(4대 캐니언 중 하나)’으로, 1층 3개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월에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띄워 마치 실제 현장에 와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앤텔로프캐니언은 원주민 부족 ‘나바호 인디언’들이 관리한다는 점에서 착안, 원주민 원형 천막인 ‘위그암’ 텐트 등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조화롭게 접목해 이국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TV인 ‘LG 스탠바이미(StandbyME)’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이 이국적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디언 랜선파티 ▲인디언 공방 ▲인디언 뮤비 & 뮤직 스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인디언 랜선파티는 위그암 텐트 내부에 설치된 LG스탠바이미를 이용해 화상통화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NFC 기능을 활용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연동하고 대형화면을 통해 가족, 연인과 화상통화를 하며 제품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LG스탠바이미로 인디언 소품 제작 영상을 보며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인디언 공방 공간도 마련했다.
캠핑 체어가 마련된 인디언 뮤비 & 뮤직 스페이스 존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