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비대면 기반의 ‘Hana Trade EZ’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출채권매입(O/A) 신청 및 심사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뱅킹 상에서 수출채권매입 신청 및 증빙서류 업로드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비대면을 통한 ▲외화송금 ▲해외송금 수취 ▲각종 증빙 파일 업로드 등 기업해외송금의 모든 과정이 가능하고 특히, ‘수출환어음 추심 후 매입 전환 신청’ 메뉴를 신설해 신용장 추심 거래 중에도 매입 전환 신청을 통해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측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외환 거래를 위해 ‘Hana Trade EZ’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프로세스 확대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