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블랙 위도우’가 돌아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블랙 위도우’는 12일 기준 9만654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146만2603명을 기록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의 단독 영화다. 블랙 위도우가 자신과 연결된 레드룸의 거대한 음모와 실체를 알고, 상대방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인 태스크마스터 등과 싸워 나아가는 이야기다.

이어 2위 ‘크루엘라’ 8578명(186만4630명), 3위 ‘발신제한’ 8271명(90만2508명), 4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2’ 3074명(84만5717명), 5위 ‘BIFAN2021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 1708명(1만5165명) 등이다.

또 6위 ‘괴기맨숀’ 914명(2만7596명), 7위 ‘루카’ 848명(35만8044명), 8위 ‘킬러의 보디가드 2’ 603명(37만8661명), 9위 ‘이번엔 잘 되겠지’ 540명(4246명), 10위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508명(79만6755명)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