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2021년 3분기 POA(Plan of Action)’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젤 측은 이날 POA에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영업마케팅본부를 비롯해 화장품사업부, 의학본부, CP(Compliance)팀 등 회사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상반기 사업부별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리뷰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 계획 및 주요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하반기에 현지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영업, 마케팅 활동으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트레이닝 플랫폼’ 구축을 통한 학술 역량 및 전문의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하반기 회사의 주요 전략으로 꼽고 있다.
국내의 경우 보툴렉스, 더채움에 이어 리프팅실(블루로즈 포르테), 병의원 전문 화장품까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영역을 확장, 회사 성장의 기반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회사 웹진(의료인 대상), 제품 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타깃 소비층인 전문의들과의 스킨십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중국은 4분기 내 ‘상해트레이닝센터’ 설립으로 현지 KOL(Key Opinion Leader)의 네트워크를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개최되는 세미나, 포럼의 지속적 참여로 제품 인지도 및 신뢰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런 전략을 통해 현지 주요 3천 개 타깃 병원과의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 레티보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