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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진 차병원, 대기시간 크게 줄어...진료 등록에서 수납까지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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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1.07.09 13:49:42

차병원에 적용된 스마트병원 시스템 사용 예시 (사진=포씨게이트)

차병원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최신 IT 기술 적용으로 대기 절차와 동선을 최소화해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기다림과 이동 낭비를 줄여주고 있다.

최근 차병원그룹에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제공한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에 따르면 핵심은 임산부의 병원 대기시간을 크게 줄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문진, 진료, 수납 등 병원을 이용하는 데서 발생하는 소요시간의 대폭 감소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일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차여성병원, 분당차병원 등에서 시작했다.

포씨게이트에서 차병원그룹에 공급하는 전용 서비스 ‘큐어링크 마터나(Curelink Materna)’는 병원 방문 전에 등록하는 ‘스마트문진’ 서비스를 포함해 예약, 등록, 수납 등 제반 서비스를 모두 모바일로 진행해 병원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내원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병원 도착 시 대면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도착설정을 통해 진료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진료과 별로 대기과정도 모바일로 진행해 불필요한 대기를 위한 동선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모바일 결제수단이나 하이패스 등을 통해 수납창구에 가지 않고도 수납을 완료할 수 있으며, 가족의 대리결제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사항도 제공한다. 보험 청구도 별도의 영수증 출력이나 촬영 과정 없이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과 실시간 연동되는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기기로 스마트병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배아 상태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을 하거나, 난임, 시험관아기, 습관성유산, 난관복원술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모바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등 임산부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진단서, 입원확인서, 진료확인서 등 각종 제증명 서류도 병원을 다시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단하게 신청해 출력하는 기능도 구현되는 등 내원 환자의 동선과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내방 환자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앱을 이용하거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도 제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앱을 이용할 경우 진료 관련 이용내역 추적 등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전용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차병원그룹에서는 난임 관련 심리, 식단, 스트레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시술에 대한 상세한 동영상 콘텐츠, 의료진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등을 통해 내원객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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