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7일 국회를 찾아 ‘수산부산물 재활용법’을 발의하고 법안 통과를 위해 힘써준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에 사의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회장은 “수산부산물 자원화에 대한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법률안 제정이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기존에 폐기물로 분류되던 굴 패각 등의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