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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센코와 환경·안전 분야 스마트시티/산단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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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1.07.08 09:51:29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센코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시티/스마트산단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센코는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를 제조·생산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토탈 센서 솔루션 기업이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내 위험·유해 물질 등의 감지 및 솔루션 상품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센코가 생산하는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유∙무선 통신 및 관제서비스를 융합해 안전한 작업장 및 쾌적한 일상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상호 사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도시 내 악취,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주거지와 산업단지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스마트 그린 도시사업 ▲수소 관련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의 발굴 및 협력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통합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산단 분야에서 함께 사업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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