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5명 이하 모집시 지역채용 비율 적용해야”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7.07 16:46:09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민주당·나주2)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5명이하 채용시에도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 비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남도의회는 6일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 계획에 따라 나주, 완주 등 전국의 10개 지역에 153여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 비율을 2022년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연구직, 경력직 등 5명 이하의 소수직렬의 채용 시에는 지역인재 채용 대상인원 비율에서 제외되고 있어 지역의 인재가 채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최 의원의 건의안은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예외규정을 두고 있는 5명 이하 소수직렬의 채용 등에 대해서도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 비율을 적용하도록 개정해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채용을 더욱 늘리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공공기관 마다 지역인재채용 모집인원이 제각각으로 진행되고 있고, 전국적인 격차도 심화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법 시행령’의 예외규정을 개정해 5명 이하 채용에 대해서도 지역인재가 등용되도록 확대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또 “지역대학에서도 혁신도시별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학과를 개설하고 장기적으로 이전 공공기관 등에 양질의 인력을 공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