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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방지 ‘총력’

‘마스크 착용 꼭, 백신접종 꼭, 아프면 검사 꼭’ 예방행동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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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7.07 17:09:59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제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3일 기준 88명에게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중 국내감염 60명, 해외감염 28명으로 알파형(α, 영국 변이) 75명, 베타형(β, 남아공 변이) 5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8명의 감염자가 나타났다.

특히 델타형 변이의 경우 전국적으로 국내 변이감염자 100명중 7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알파형 변이 보다 전파력이 1.6배 높다.

이에 따라 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조치사항보다 한층 강화된 관리조치를 시행한다.

변이바이러스 검출자는 1인실 격리 입원을 원칙으로 하고 △변이바이러스 여부 확인 전 감염원별, 지역별 입원실을 분리 배정해 교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도와 시ㆍ군 합동으로 △감염 취약시설 특별 방역 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도권 지역 방문 자제 및 방문 후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각종 행사축소 및 참여 인원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속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위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델타 변이검사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700명대 이상 발생하고 있고 델타변이 또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께서는 예방 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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