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에 총 2606명이 응시해 평균 7.68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총 408명이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45명, 교육행정(장애) 14명, 교육행정(저소득) 9명, 전산 11명, 사서 20명, 공업(일반전기) 2명, 간호 4명, 시설(건축) 5명, 조리(일반) 28명, 조리(보훈청) 4명, 기록연구 4명, 시설(건축) 8명, 공업(일반기계) 3명, 공업(일반전기) 2명, 조리(일반) 7명, 운전(일반) 20명, 운전(보훈청) 1명, 시설관리(일반) 18명, 시설관리(보훈청) 3명이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선발 예정 인원의 110%를 합격자로 결정했다. 특히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적용해 총 3명을 추가 합격시켰다.
면접시험은 오는 23일 안동 풍천중학교에서 실시되며, 면접시험 대상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필기구(흑색 볼펜 등)를 반드시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실시 등 공고문에 명시된 코로나19 대비 응시자 유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