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메리츠증권, 국내주식 CFD서비스 출시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7.05 10:46:29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오는 9일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이 덕분에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환전비용을 내며 달러 증거금을 맡겨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으며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메리츠증권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CFD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온라인 거래 시 매매수수료 0.10%가 적용된다. 기초자산인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가 일정부분 차감 후 지급하는 관행을 깨고 배당 전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송영구 전무는 “CFD는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적절히 공급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레버리지와 공매도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하반기 해외주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