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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서신교환’ 보도에 청 “확인해줄 수 없음 양해 바라”

‘문재인-김정은 서신으로 비대면 회담 논의’ 보도에 통일부 "비대면 회담 언제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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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1.07.02 17:21:15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이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정상회담 관련 친서를 교환했다는 중앙일보의 2일자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확인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만 밝혔다.

이날 중앙일보는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전후로 남북 정상이 친서를 통해 비대면 방식의 남북 회담을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 역시 2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기사 내용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현재 남북회담본부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은 이미 작년부터 예산 문제 등을 관계 당국과 협의해온 사안이었다"면서 "올해 4월 남북회담본부에서 영상회담 시연회를 통해 남북 간 비대면 회담이 언제든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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