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민원실 확장 이전...오룡신도시 주민 편의 증진 기대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0일 일로읍 오룡민원실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 자리는 오룡민원실을 확장 이전하여 운영하는 것을 기념하고 오룡지구 주민과 소통하여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오룡민원실은 한국 아델리움 상가 201호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확정일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인감 등록(변경)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 민원은 일로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 주민들의 편의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오룡민원실을 연장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오룡지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룡지구는 지난해 8월 첫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6개 단지에 2,982세대 9,135명이 전입하여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