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한진칼, 3위 제주항공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71만739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1년 7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예림당 순이었다.

1위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83만7734 미디어지수 109만1859 소통지수 108만1768 커뮤니티지수 171만7817 시장지수 2586만182 사회공헌지수 25만65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84만594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120만9901과 비교하면 2.04% 상승했다.​

2위 한진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3587 미디어지수 6만7817 소통지수 6만467 커뮤니티지수 7만527 시장지수 1035만8024 사회공헌지수 62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6만669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74만9075와 비교하면 0.77% 하락했다.​

3위 제주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57만2825 미디어지수 40만9536 소통지수 49만3651 커뮤니티지수 45만2421 시장지수 233만6294 사회공헌지수 7만36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3만837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99만3637과 비교하면 8.63% 상승했다.​

4위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4646 미디어지수 21만5859 소통지수 21만3026 커뮤니티지수 28만636 시장지수 301만6161 사회공헌지수 4만87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8만906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99만4984와 비교하면 14.13% 하락했다.​

5위 진에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3252 미디어지수 21만9740 소통지수 23만1264 커뮤니티지수 18만3115 시장지수 225만3343 사회공헌지수 3만19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3만268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83만5451과 비교하면 13.11%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7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대한항공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대한항공 브랜드는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은 각 노선별 수요 변동 및 항공사 동향을 고려한 탄력적 공급 조정 실시하며, 화물 사업은 우편물, 신선화물, 생동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7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27만7530개와 비교하면 0.7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93% 상승, 브랜드이슈 21.48% 상승, 브랜드소통 8.95% 하락, 브랜드확산 3.33% 상승, 브랜드시장 0.38% 하락, 브랜드공헌 42.45%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