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동구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서울·산지농협 조합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은 2004년 260억원의 출하선급금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조7550억원 규모의 출하선급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전국 395개 지역농협에 모두 1880억원의 출하선급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성희 회장은 “서울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뿐만 아니라 산지 농업인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며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기 위해 도시농협과 산지농협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