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정부의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기업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 등을 이유로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협회 측은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는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주요국 중에서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준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기업이 투자하고 혁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수출 기업을 위한 다각적 수출지원 체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 제조업 혁신과 서비스 수출 지원, 스타트업 등 신성장동력 육성과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올해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