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조현준 효성 회장, 선제적 투자로 실적 호조 견인

  •  

cnbnews 선명규기자 |  2021.06.18 15:21:29

효성티앤씨 터키스판덱스 공장 전경 (효성 제공)

조현준 효성 회장이 최근 선제적인 투자와 신사업 육성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가 두드러져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실적과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

조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터키∙브라질 등 글로벌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통해 스판덱스 호황에 대비하고 울산의 아라미드 공장 증설,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신설하는 등 선제적 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코로나19 등 초유의 위기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변화의 시기일수록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계속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효성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 6869억원, 영업이익 100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상승, 특히 2018년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최근 효성의 소재 삼총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을 비롯해 각 사업 회사들의 실적호조에 따른 것이다.

2~3분기 이후에도 각 사업 회사들의 선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지주사 실적 향상도 기대된다.

최근 이러한 전망이 주가에도 반영돼 10만원까지 돌파하며 시가총액도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대규모 설비투자까지 단행하는 등 위기상황에서도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쟁사와의 초격자를 확대하는 조현준 회장의 위기경영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