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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로운 한국 콘텐츠 총괄에 강동한 VP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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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6.16 09:08:13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강동한 VP(왼쪽)와 인도 제외 아시아콘텐츠 총괄 김민영 VP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새로운 한국 콘텐츠 총괄과 인도 제외 아시아 콘텐츠 총괄 책임자를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사무소 강동한 이사가 한국 콘텐츠 총괄 VP를 맡게 됐으며, 김민영 VP가 인도 제외 아시아태평양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올해 한국 콘텐츠에 약 55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히며 더 많은 한국 콘텐츠를 제작하고 투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창작가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여정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강동한 VP는 2018년 넷플릭스에 합류한 이후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및 글로벌 유통 확대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콘텐츠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작년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과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해,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래스’ ‘사랑의 불시착’ 등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기여했다고 봤다.

김민영 VP는 한국 시장뿐 아니라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전체를 총괄하게 됐는데, 2016년 넷플릭스의 첫 아시아 콘텐츠 담당으로 입사한 이후 재능 있는 한국 스토리텔러를 발굴해 지원하고 이들의 비전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데 앞장섰다고 전했다.

김민영 VP는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등의 시리즈와 ‘승리호’ ‘낙원의 밤’ ‘사냥의 시간’ 등의 영화가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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