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환경부 주관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 유공 포상식에서 ‘환경 보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 보전 유공 장관 표창’은 사회 각계에서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현대캐피탈은 2015년에 전기자동차 전용 상품 출시 후, 전기차 3만4300대와 수소차 3100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대캐피탈은 2016년 그린본드 발행 후 현재까지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해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와 충전기 리스 상품, V2G(Vehicle to Grid)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확대 및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