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예슬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리겠다. 기대해달라”며 “#나도이젠못참아 #어디끝까지가보자고”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같은 게시글에 한 누리꾼이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아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제니씨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다”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10살 연하 연인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등에서 한예슬 남자친구를 둘러싸고 ‘호스트바 출신’이란 의혹이 제기되는 등 각종 루머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한예슬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관련한 의혹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으며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도 4일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