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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위등 의원 “사적 모임 8인까지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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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6.02 11:12:14

장흥군의회 위등 의원이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사적 모임을 8인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장흥군의회)


지난 4월 11번째 확진자 발생이후 확진자 없어
전국 평균 10.5%의 두 배가 되는 21%의 높은 접종률 보여


장흥군의회 위등 의원이 사적 모임을 8인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위등 의원은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장흥군은 지난 2월 17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 발생, 지난 4월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11월 집단 면역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백신 예방 접종률에서도 전국 평균 10.5%의 배가 되는 2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전남은 현재 동부권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지난달 3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하는 개편안을 시범 실시해 오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지역 경제는 아직도 코로나19라는 파도 속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위 의원은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정책도 다시 개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달이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장흥군과 같은 지역의 경우, 6명에서 8명까지 사적 모임 대상 인원 확대의 필요성을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할 시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 의원은 “모두가 힘들어 할 때 삶의 억제보다는 상생과 효과적인 정책으로 군민과 같이 호흡하면서 어려운 시국을 다 같이 극복해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적 모임 8인까지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면서 “권역별 코로나19 대응 정책 완화는 군민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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