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9일 JA코리아와 온라인 ‘특별한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한 잡(Job)담(談)’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씨티-JA 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는 것.

140여명의 특성화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고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는 활동들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작년에 멘티로 참여하고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멘토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한편,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특별한 잡담’에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위치한 20개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는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