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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경찰청 장기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 캠페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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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05.25 15:42:38

(사진=한진)

한진이 경찰청과 2020년부터 진행한 장기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Hope-Tape) 캠페인을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테이프는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등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테이프를 택배상자에 부착해 국민들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위해 경찰청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한진은 지난해 5월부터 동서울 허브 택배터미널(서울복합물류)에서 발송되는 택배박스에 호프테이프를 부착한 것을 시작으로 1년간 호프테이프가 부착된 약 30만 택배박스를 고객에게 배송했다.

특히 지난해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해당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호응을 얻었다는 것.

이에 한진과 경찰청은 실종아동찾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 호프테이프에 인쇄된 QR코드를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안전드림앱과 연동, 실종아동에 대한 조회와 제보 및 자녀의 지문 등을 사전에 저장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진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호프테이프를 판매하고 참여를 제안하는 등 캠페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진 측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매년 증가하는 택배상자처럼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함께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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