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1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 근무하는 1000여명의 상담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지원 대출상담 등 대고객 응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11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명예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상담업무를 보조하거나 단순 질의에 대해 직접 응대하는 ‘아르미AI’를 활용해 폭주하는 업무량을 분산시켜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양선희 센터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운영방침 아래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1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행복을 전달하는 고객행복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