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율희, 윤지성, ‘엔플라잉’ 유회승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율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세 아이를 키우다 보면 육아 스트레스가 있을 텐데, 어떻게 푸냐”고 묻자 율희는 “남편과 야식을 먹으며 대화로 풀기도 하고, 혼자 춤추면서 풀기도 한다”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특히 어디서 춤을 추냐는 질문에 율희는 쑥스러워하며 “집에서 춤을 추는데, 화장실에서 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홍기는 율희가 퀴즈로 3층 진출에 성공할 경우 첫째 재율 군의 1년 치 대학 등록금을 내주겠다는 화끈한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