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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미래에 관심 둔다면 통합으로 정권교체에 기여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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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1.05.19 10:29:08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청년과 미래에 관심을 두고 국가의 공정과 정의를 가치로 여기는 일이 되지 않으면 통합의 의미가 없다”며 국민의힘과의 통합에 거리를 뒀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광주 동구 한 카페에서 전남대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게 이뤄진다면 통합을 해서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2030 세대 남녀 간 갈등에 대해선 “5060 세대들은 여성들이 굉장히 차별받던 시대에 살았고 그런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어서 어떻게든 남녀가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맞추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며 “문제는 20대는 오히려 그런 제도 때문에 남성들이 피해를 받는 처음 세대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 정치권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갈등을 조장해 표를 얻는 식으로 가고 있으니 정치권이 오히려 남녀 갈등을 더 심화시키는 게 굉장히 큰 문제”라며 “2030 세대가 보수화가 된 게 절대로 아니다. (야당을) 보고 똑같은 집단이라 생각하면 다음 대선 때 표를 안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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