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조기주 의원.

백운광장 상업지역 확대 필요

광주 남구 의회 조기주 의원이 10일 “남구 미래 30년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위한 종합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조 의원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양림·사직·방림2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등이 무난하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도시의 중심축을 새로 세우는 미래 전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역세권의 상업기능 확대를 포함한 종합도시발전 로드맵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우리 구 상업지역 면적은 남구 전체 면적의 0.74%에 불과하다”며 “세수확보 등 지역발전을 이끌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