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진행한 제휴 조인식에서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왼쪽)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LG하우시스와 손잡고 인테리어 전용 PLCC인 ‘Z:IN 인테리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드 출시에 맞춰 신한카드와 LG하우시스는 6일 서울 논현동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 등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고 PLCC 출시를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지인 카드’는 Z:IN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인테리어 비용 결제시 12/24개월(4.9% 할부이자) 및 36/48/60개월(6.5% 할부이자)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 할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12/24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36/48/60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 LG하우시스 이용에 한해 추가한도를 최고 24개월까지 할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운영 중이며, 양사는 향후 LG하우시스 PLCC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한 ‘홈코노미’ 관련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