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투영시킨 캐릭터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휴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Hyaluronic Acid, 히알루론산)필러를 모티브로 허그(Hug), 알루(Alu), 렉스(Lax)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
휴젤이 개발한 캐릭터 3종은 ‘보투리누스 톡시느’ 행성 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 ‘허그’와 파트너인 ‘알루’ ‘렉스’가 자기 자신만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휴젤 측은 이 세계관 속에서 허그가 모험 파트너로 선택한 알루와 렉스는 진화한 히알루론산과 보툴리누스균으로 추정되며, 알루의 진한 파란색은 HA(히알루론산), 렉스의 연한 파란색은 ‘보툴리눔 톡신’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공개된 3종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서브 캐릭터들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휴젤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을 적극 활용해 향후 다양한 영상과 지면, 굿즈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한 브랜딩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