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홍대 거리에서 운영중인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T Factory)’에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Q(Stage Q)’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 Q는 SKT가 지난달 23일 선보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로, T팩토리를 방문하면 누구나 8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T팩토리 전체 공간에 퀀텀2 스마트폰의 양자보안 기술을 주제로 8개의 게임존을 설치했다.
▲해커키와 퀀텀키를 사용해 카드 짝을 맞추며 양자보안을 이해할 수 있는 ‘Q 카드게임’ ▲갤럭시 퀀텀2 단말 스펙과 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 양자난수생성) 기술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Q 퀴즈’ ▲영화 미션임파서블 명장면을 차용해 레이저 미로를 통과하는 ’임파서블 Q’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와 조원희가 ‘로봇 골키퍼’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 ‘로봇 에어하키’도 이달 중순부터 T팩토리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다.
이와 함께 T팩토리에서 제공중인 게임도 더욱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조이스틱과 디스플레이로 디지털 뽑기 게임을 즐기는 ’자이언트 Q 픽(Giant Q Pick)’ ▲100여 종의 5GX 클라우드 게임이 제공되는 ’Xbox Q 레이싱 게임’ ▲200여 종의 VR 게임이 탑재된 ‘오큘러스 퀘스트2’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