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3월 26일부터 2021년 4월 26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92만712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46만7075개와 비교하면 3.8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1년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동서, 오뚜기, 대상, 풀무원, 선진, 하림, 서울식품, 매일유업, 빙그레, 크라운제과, 대한제당, 정다운, 롯데제과, 삼양식품, SPC삼립, 동원F&B, 푸드나무, 한탑, 삼양사, 샘표, 팜스토리, 한국맥널티, 동원산업, 교촌에프앤비, 사조씨푸드, 마니커, 케이씨피드 순이었다.
1위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37만276 미디어지수 41만9787 소통지수 49만7353 커뮤니티지수 29만7188 시장지수 168만4603 사회공헌지수 12만97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9만898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33만5382와 비교하면 1.91% 상승했다.
2위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8538 미디어지수 24만3918 소통지수 17만4531 커뮤니티지수 24만8354 시장지수 220만3434 사회공헌지수 13만55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9만435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28만94와 비교하면 25.37% 하락했다.
3위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49만8782 미디어지수 39만421 소통지수 57만7375 커뮤니티지수 14만6301 시장지수 61만3782 사회공헌지수 10만12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만786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82만3039와 비교하면 27.69% 상승했다.
4위 동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8101 미디어지수 19만454 소통지수 17만1281 커뮤니티지수 17만5712 시장지수 113만5786 사회공헌지수 12만17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4만309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96만9013과 비교하면 31.19% 하락했다.
5위 오뚜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6977 미디어지수 20만1875 소통지수 42만8380 커뮤니티지수 19만6720 시장지수 73만4514 사회공헌지수 3만13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만982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27만1230과 비교하면 51.81%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1년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오리온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46만7075개와 비교하면 3.8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29% 하락, 브랜드이슈 27.60% 상승, 브랜드소통 12.51% 상승, 브랜드확산 4.05% 하락, 브랜드시장 0.80% 하락, 브랜드공헌 46.81%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1년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리온 브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인적분할로 설립됐으며 음식료품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초코파이를 위시한 여러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성공시키며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소매점 판매강화를 통해 지역 및 채널망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