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카이스트 UX디자인연구센터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카이스트 UX디자인연구센터는 ‘생활금융핀테크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투자 및 금융 서비스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해 iF디자인어워드에 4개 서비스 콘셉트를 출품했고 출품작 전체가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ALINE’을 출품했으며, 투자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주식교육 앱 디자인 ‘Pinto’는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 본상, 주식선물 서비스 디자인 ‘Stockbox’는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 자산관리 앱 디자인 ‘Aqua’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
금상 외에도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부문 본상,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부문 본상 3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 부문 본상 등 3개 부문(Discipline)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본부장은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객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UX디자인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을 적극 도입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