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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학술인연합, DMZ 세계유산 평화적 활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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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4.16 13:59:13

15일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에서 세계평화학술인 연합 학술세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학술인연합 제공)

천주평화연합(UPF)은 지난 15일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에서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 강원지역 회장 취임식 및 취임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 세미나는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와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 2지구와공동으로 “DMZ 세계유산의 평화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회장 취임식에서는 2지구 황보국 회장 환영사, 우종춘 회장 취임사, 진성배 효정 학술원 이사장의 격려사와 토마스 셀로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의 축사, 송영훈 강원대학교 기획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에서 학술 세미나를 열고 있다.(사진=세계평화학술인연합 제공)

환영사에서 황보국 회장은 강원도 지역은 DMZ를 품고 있으며 남북관계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 기도 하고, 남북교류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평화를 정착시켜 번영의 길을 함께 가자고 헀다.

또, 'DMZ 세계유산의 평화적 활용' 학술세미나가 대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되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를 비롯한 세계평화를 항구적으로 이루어가는데 귀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특히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우종춘 교수는 취임사에서 “분단 70년이 넘도록 한반도가 아직 분쟁과 전쟁위협에 노출된 상황에서 분단공간인 DMZ를 평화의 공간으로 지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성배 이사장은 세계평화학술인 연합은 학문을 통해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해 현대 문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동서양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며 세계평화 이념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에 창설되어, 전세계 석학들과 함께 인류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적 토론과 연대를 모색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를 부탁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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