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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잘못된 관행 답습이나, 업무처리 못해 사업추진 장애되면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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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4.13 13:42:11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주시)


법과 원칙에 따른 정교한 업무 추진 당부

 

이용섭 광주시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보다 치밀하고 정교하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13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평동준공업지역과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과 관련, 일부 직원들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며 행정편의 위주로 일을 처리하거나 원칙준수에 소홀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동안 누누이 혁신을 강조해 왔음에도 일부에서 여전히 잘못된 관행을 계속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간부들과 직원들을 믿고 신뢰 속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다. 특히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일체의 부적절한 개입이나 간섭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간부들과 직원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소신껏 시정을 펼치도록 뒷받침해왔다”면서 “지금까지 이 원칙은 한 번도 깨진 적이 없고 앞으로도 이 원칙대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 10개월을 되돌아보면 어느 한순간도 편한 날이 없었고 매 순간이 어려웠지만 직원 여러분이 도와줘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지금도 역시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위기 순간”이라며 “간부들과 직원들이 긴장감 갖고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그마한 실수나 오류도 용납하지 않는 엄중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정책 및 사업추진에 있어 행정편의적 관행에 따라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서 "앞으로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거나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장애가 되는 비혁신적 행태에 대해서는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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