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로 최근 솔로로 데뷔한 로제가 세계 기네스 기록 2개를 인정받았다.

12일 가요계 등에 의하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최근 로제의 첫 솔로앨범 ‘R’의 타이틀곡인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가 세계 기록 2개 부문에 공식적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온 더 그라운드’의 유튜브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에, 로제는 솔로와 그룹 모두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 부문에 등재됐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 유튜브에서 4160만뷰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전 K팝 솔로 가수 중 최고의 기록인 싸이 ‘강남스타일’의 3600만뷰를 넘어선 것이다.

또 로제는 그룹인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로도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솔로곡인 ‘온 더 그라운드’로도 이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