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으로, 재해사망·3대질병·생활습관병 등 각종 재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
그동안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보다 쉽게 건강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서경종 상품개발2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맞춤형 건강보장을 준비할 수 있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