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기업 선정은 중점 지원 대상 업종과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선정기업에게는 바우처 금액의 최대 5천만원까지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로 차등 지원한다. 기업은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