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6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은 기술이전 중개로 사업화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간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MOU 체결식은 기술이전 협약서를 토대로 이전기술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절차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사업은 자율형MC 회원기업에 한해 총사업비의 70% 이내, 건당 700만원을 한도로 국내외 산학연이 보유한 기술, 지식재산권 이전 시 발생하는 기술료 성격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공단 최윤근 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강원지역 자율형MC 회원기업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