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2년 연속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BL생명은 2020년 NC 다이노스 선수의 모자 측면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본부석 보드에 ABL생명 로고를 노출, NC 다이노스가 정규리그는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한 덕분에 높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것.
올해도 NC 다이노스 선수 모자 좌측과 창원NC파크 본부석 LED보드에 ABL생명 로고를 시즌 종료까지 노출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인천SSG랜더스필드 본부석에도 LED보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ABL생명 측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를 TV 등 영상매체를 통해 시청하는 팬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NC 다이노스와 함께 2년 연속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TV 중계와 별도로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방영,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야구 중계, 야구 팬들의 자발적 SNS 업로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ABL생명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