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스의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지난 1일 글로벌 유통 채널인 왓슨스의 중국 오프라인 전 매장 3610곳에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동시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동성제약은 중국 시장에 연 약 60만개의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동성제약 측은 중국 시장 내 점유율, 매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에스엔비디코리아와 60억원 규모의 이지엔 염모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12월 아트페이스와 재계약을 통해 향후 3년 간 150억원 규모의 ‘동성 랑스’ 브랜드 수출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