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그램 ‘CJ화이트햇(CJ White Hat)’이 언택트 라이브 웨비나 방식의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CJ화이트햇’은 ▲다양한 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관리체계 확립 ▲최신 해킹기법을 활용한 모의침투 및 취약점 점검 ▲신규 사업 진출 시 정보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 검토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년간 쌓아온 정보보호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 점검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웨비나 형식으로 두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중구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장, 보안뉴스 권준 편집국장, CJ올리브네트웍스 유아영 정보보호센터장 등 정보보호 전문가들과 ‘CJ화이트햇‘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받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뉴노멀이 되면서 사이버위협이 더욱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원과 예산 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보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CJ화이트햇’ 1기 결과공유회는 사이버위협이나 보안문제를 경험했던 중소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평소 중소기업 정보보호 문제 해결에 대해 관심을 가진 누구라도 사전 참가 신청을 할수 있다.
다음달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행사 플랫폼 이벤터스 및 CJ올리브네트웍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화이트해커가 CJ화이트햇 1기 컨설팅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또한 ‘CJ화이트햇’ 2기 기업 모집 요강과 응모 방법, 지원 내용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영 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보호센터장이 CJ그룹의 정보보호 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중소기업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보호 트렌드와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보안뉴스 권준 편집국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중구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장, ‘CJ화이트햇’ 1기 참여 기업인 ㈜공공공간 신윤예 대표 등이 참여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보안 이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소기업들의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당면 과제들에 대해 논의한다.
웨비나 사전 참가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 행사 플랫폼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며, 참석자들은 라이브 방송 중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