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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통합 3대 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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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03.23 14:46:07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2023년부터 시행되는 바젤Ⅲ 규제 개편안을 반영한 3대 리스크(운영·시장·신용)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바젤Ⅲ 규제 요건에 대비한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달 운영 및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했다는 것.

2023년 바젤Ⅲ의 운영위험 자본 산출방식이 신(新)표준방법으로 변경됨에 따라 금융그룹의‘운영리스크’ 관리체계는 물론, 금리·주가·환율 등 시장 상황에 대한 보다 민감한 측정을 위한 ‘시장리스크’ 관리체계 도입도 필수 사항이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된 그룹통합 운영·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에 도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잠재적 리스크 예방과 리스크 손실사건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그룹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위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위험 발생 시 신속하게 영업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 그룹통합 3대 리스크관리 표준체계도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 측은 3대 리스크 관리시스템 조기 도입에 따라 제도 정착을 위한 유예기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바젤Ⅲ 개편안 시행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이슈를 보완해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안정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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