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 측은 그룹홈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 같은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시설로, 현재 전국 560여개 시설에서 300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한국콜마홀딩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지원하는 협약을 협의회와 체결하고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으며, 콜마비앤에이치도 12월 건강기능식품과 학용품, 후원금을 협의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측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